난폭운전, 보복운전 구분과 처벌 등에 관해 살펴보았고 이제 자신은 그런 성향이 있는지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는 얌전하지만 핸들만 잡으면 돌변하는 사람인지 그런 성향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난폭운전, 보복운전 자가진단 

각 항목 별 전혀그렇지않다 1점, 약간 그렇다 2점, 웬만큼 그렇다 3점, 꽤 그렇다 4점, 매우 많이 그렇다 5점으로 체크합니다. 


차량이용 분노표현 - 운전상황에서 화가 났을 때 나는 이렇게 한다. 

1. 다른 운전자를 화나게 만들려고 속력을 낸다. 

2. 다른 운전자 앞으로 끼어들기를 한다. 

3. 다른 운전자에게 상향등을 번쩍거린다. 

4. 평소보다 과속해서 운전한다. 

5. 상대 운전자의 차량 뒤에 바짝 붙어서 따라간다. 

6. 다른 운전자 진로를 고의로 방해한다. 

7. 상대운전자가 나에게 한대로 똑같이 해준다. 

8. 상대운전자에게 경적을 울린다. 

9. 상대운전자를 화나게하려고 고의로 서행한다. 

10. 상대운전자의 후사경에 내 차의 전조등을 번쩍 거린다. 



신체적 공혁성향 - 평소에 화가 났을 때 
1. 때로 누군가를 치고 싶은 충동을 통제하기 어렵다. 
2. 누가 화를 돋우면 나는 그 사람을 칠지도 모른다. 
3. 누군가 나를 때리면 나도 되받아 친다. 
4. 보통 사람들보다 좀 더 많이 치고받고 싸우는 편이다. 
5. 나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폭력을 행사해야 한다면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 
6. 나를 몰아세운 사람과 주먹다짐을 한 적이 있다. 
7. 너무 화가 나서 물건을 부순 적이 있다. 
8. 누굴 때리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9. 내가 아는 사람을 위협해 본 적이 있다. 

결과 

차량이용 분노 표현 

21점 이상 - 위험 / 20~15점 - 주의 / 14~12점 - 보통 / 11점 이하 - 양호 


신체적 공경 성향 

23점 이상 - 위험 / 22~18점 - 주의 / 17~16점 - 보통 / 15점 이하 - 양호 

난폭운전, 보복운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확인하면서 자신이 몇점인지 확인하셨나요? 양쪽 중 어느한가지라도 위험이나 주의가 나왔다면 이러한 운전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신과 가족과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라도 자신의 운전습관 재검토가 필요합니다.